필기 수업과 평가시험 마무리
일주일 동안 이어진 양식조리기능사 필기 수업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한식조리기능사를 준비할 때 배웠던 내용과 겹치는 부분도 있었지만, 양식 분야 특유의 생소한 용어들이 많아 처음엔 당황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수업을 따라가다 보니 점차 익숙해지고, 마지막 날 치른 평가시험도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
👉 팁: 필기 준비는 반드시 기출문제 풀이 + 반복 복습이 핵심이에요. 실제 시험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실기 수업
수요일부터는 드디어 실기 실습이 시작됩니다. 필기가 책상 앞에서 이론을 정리하는 과정이었다면, 실기는 몸으로 부딪히는 훈련이죠.
강사님께서도 "양식 실기는 한식보다 더 까다롭다"라고 말씀하셔서 긴장감이 배가 되었어요. 실기는 제한된 시간 안에 조리와 플레이팅까지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레시피를 아는 것보다 동선 관리와 시간 배분이 훨씬 중요합니다.
저는 앞으로 배운 메뉴들을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복습도 하고, 저처럼 도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자료도 남겨보려고 해요.
필기와 실기의 가장 큰 차이
- 필기시험: 이론 이해가 핵심이라 꾸준히 공부하면 합격 가능성이 높음
- 실기시험: 순간 판단, 손의 익숙함, 시간 관리가 합격의 열쇠
예를 들어, 칼질 하나만 해도 규격에 맞추지 못하면 큰 감점으로 이어지고, 제출 시간이 지나면 실격 처리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단순히 "조리법을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시험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면서 연습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
필기 과정을 끝내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지만, 동시에 진짜 도전은 이제부터라는 긴장감이 몰려옵니다.
앞으로는 실기 수업 내용을 꼼꼼히 기록하면서, 매 메뉴마다 실수와 배운 점을 정리해두려고 해요.
✨ 오늘의 다짐:
“하루하루 차근차근, 즐겁게 배우며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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